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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호텔] 오라카이 청계산 - 숲속의 도심

국밥빌런 2022. 12.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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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오라카이 청계산호텔 / 02-6200-7300 / ★

주소: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9길 1-7

영업시간: 체크인 15:00 ~ / 체크아웃 11:00

주차장, 수영장, 사우나, 조식, 어메니티, 피트니스, 편의점

치약, 칫솔은 별도 준비 필요함

룸 타입 : 디럭스 더블룸

시설안내 : 객실 내 개별 금고, 비데, 커피 & 차 류, 헤어드라이어, 전기 주전자, 다리미와 다리미판(요청에 따라 제공),  200여 개 채널 올레 TV, 냉장고, 중앙 냉·난방

방문 월 : 2022년 12월

홈페이지 : https://cgs.orakaihotels.com/kr/default.asp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오라카이 청계산호텔 공식 홈페이지,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위치, 객실, 레스토랑, 사우나, 온라인 예약

cgs.orakaihotels.com


 

안녕하세요. 국밥빌런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회사 출장차 묵었던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리뷰입니다.

 

4성급 호텔 인증을 받은 입구가 눈에 띕니다.

방문했던 날은 서울/경기도 지역에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눈이 소복이 쌓여있네요.

 

날씨가 굉장히 추웠지만 아늑한 숙소가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 봅니다.

호텔 입구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아주 붐비는 도심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신분당선 청계산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없더라도 주말 청계산 하이킹을 하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좋은 위치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서울시와 성남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위아래 어디로든 가기 좋네요.

 

호텔 로비와 중간의 야외 공간은 연말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조명을 아주 이쁘게 꾸며두었습니다.

4성급 호텔답게 구석구석 신경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텔 내부

 

제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더블룸"입니다.

오라카이 청계산은 Deluxe, Terrace, Superior suite으로 세 단계 급의 객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은 Deluxe가 아닌 좀 더 상급의 룸을 예약하여 넓은 객실을 즐기는 게 좋아 보입니다.

 

디럭스 더블룸 내부

디럭스 더블룸의 정원은 2명입니다.

더블베드와 55인치 정도 되어 보이는 벽걸이  TV가 있습니다. (올레TV와 연결되어 NETFLIX도 개인 계정으로 이용 가능)

옆에는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책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 바닥은 카펫 형식으로 입구에 일회용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샤워가운 및 개인금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성급 호텔로 갖추고 있는 부대시설은 훌륭합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비데와 함께 어메니티, 비누, 헤어드라이기,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져, 바디로션 이렇게 있네요.

헤어드라이기는 바람이 조금 약한 편이니 강한 바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용하던 드라이기를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호텔은 6층 건물이며 각 층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름철에 운영되는 수영장도 있고, 운동을 위한 피트니스 룸도 있습니다.

4성급 호텔에 걸맞게 연회장, 뷔페 레스토랑, 회의실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야외 공간 전경

 

고양이(카이) 도 있다고 하니 안내문을 보시고 절대 먹이나 간식을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눈이 쌓인 야외 공간에 가보고 싶었지만 추운 관계로 멀리서 눈으로만 구경했네요.

 

시간이 조금 남아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보통은 피트니스 룸에서 운동도 하는데 이 날은 멀리서 사진만 찍고 나왔네요.

다음 출장 때는 좀 더 여유롭게 운동도 해야겠습니다.

피트니스와 로비 전경

 

이 외에도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1층에 이마트 24가 있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 7시 오픈)

치약 칫솔이 어메니티로 제공되지 않으니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이마트 24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호텔 조식은 이용하지 않아 뷔페 사진은 없습니다만 음식도 잘 나올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볼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판교에서 업무를 볼 때 마땅한 숙소가 없었는데 신분당선 한 정거장 거리의 청계산역에 위치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이용 후기였습니다.

도심 속 아늑한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업체의 협찬 없이 직접 느끼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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