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마파람해물찜해물탕 구서 본점
주소: 부산 금정구 금강로 418 2층
전화번호: 051-557-5577
영업시간: 매일 11:00~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 두 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명절 전날, 당일날 휴무
포장 가능(찜, 탕 포장 시 3,000원 할인) , 주차 가능
대표 메뉴: 해물찜 小(50,000원) 中(60,000원) / 해물탕 小(50,000원) 中(60,000원)
방문 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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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심호텔] 결혼식 피로연 코스요리
업체명: 호텔농심 전화번호 :051-550-2100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7 주차 가능(업장 주차권 필수), 주차권 없을 시 10분당 1,000원 이번 포스팅은 호텔농심에서 진행된 결혼식 참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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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밥빌런 입니다.
오늘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마파람 해물찜, 해물탕 구서 본점"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마침 손님들이 찾아오셔서 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요리 중 하나가 해물찜, 해물탕입니다.
활어회는 썰어주는 횟집은 어딜 가나 많은 편이지만 해물찜 요리를 깔끔하게 내어주는 곳은 사실 많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해물찜 요리가 되어버리면 가격대가 조금 비싸지기 때문에 한 끼 메뉴로 정하기는 쉽지 않은 편이죠.
좋은 기회로 "마파람 구서 본점"에 방문하여 느낀 점을 지금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주차는 건물 1층에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따로 안내를 받진 않았지만 만차일 경우에는 구서 지하철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출입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실내를 찍지 못했네요. 저녁 7시경 도착했는데 이미 홀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예약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하여 착석하였습니다.
각 자리에는 키오스크 형태의 태블릿 PC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출벨을 눌리지 않아도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할 수 있어 간편했습니다.
첫 주문은 종업원께서 직접 주문을 받아가셨지만 , 그 이후 추가 주류나 음료를 주문할 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했습니다. 굳이 호출하거나 메뉴를 잘못 알려주는 일이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제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Best라고 되어있는 메뉴는 해물찜, 아구찜, 해물탕이네요. 저희는 특별한 날이기에 성인 남성 4명 기준 전복 해물찜 中(70,000원), 전복해물탕 中(70,000원)과 주류(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산 물가에 비해 가격대가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주류도 5,000원입니다.
4명 기준 中 요리를 2개나 주문했기에 별도로 사리나 공깃밥을 같이 시키진 않았습니다.
밑반찬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간단한 샐러드와 목이버섯, 무절임 등의 평범한 반찬들이 함께 곁들여졌습니다.
특별한 느낌은 받지 못했네요.
맥주를 한잔 들이켜고 나니 우선 해물탕을 가져다줍니다.
식탁에 마련되어 있는 무선 인덕션이라고 하나요.. 그곳 위에 얹혀서 끓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싱싱한 산 낙지, 갑오징어, 꽃게, 각종 조개류, 전복 3마리 정도, 활새우, 곤이 등이 각종 나물과 함께 끓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료는 싱싱해 보입니다. 낙지도 꾸물거리다 어느샌가 잠들었네요.
해물탕이 끓는 동안 추가로 서빙된 전복 해물찜 中입니다.
들어간 해물 재료는 해물탕에 들어간 것들과 거의 유사해 보입니다. 다만 찜 요리기에 콩나물이 좀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맵기 정도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따로 맵게는 하지 않았고 보통맛으로 했지만 약간매운맛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맛은 무난 무난했네요.
"마파람 구서 본점"의 별미를 꼽으라면 해물탕과 찜 속에 숨어있는 갑오징어입니다.
각각 소스와 함께 잘 어울려져 한번 깨물면 그 쫄깃한 식감을 필두로 하여 쉬고 있던 미각세포를 살려줍니다.
해물들도 싱싱하여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고요, 소스도 적절하게 간이 되어있어 원재료들과 조화를 잘 이뤄줍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3,000원) 도 2인분을 추가 주문했는데요, 이것도 별미입니다.
남은 해물찜 소스를 가져가 별도의 냄비에 볶아서 주는데 맛있습니다.
이 날 준비된 음식들은 모두 잘 먹었네요.
"마파람 구서 본점"은 가족 손님, 모임, 회식 등의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잡았으면 좋은 자리에 적절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편하게 먹기엔 부산 물가 치고는 다소 가격대가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해물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가게입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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